
창작 이야기
aspects Frequency students, 빠른 속도, 블레어스테이
⏱ 2~4분
토독, 토독, 토독, 토독—비가 왔어요! 누안이 문밖으로 나가려 하자 부아 할머니가 손바닥을 들었어요. “먼저 처마 밑에서 멈추자.” 비가 톡톡—누가 먼저 멈출까? “누안이 먼저 멈춰요!”
할머니는 우산을 누안에게서 먼 쪽으로 향하게 하고 활짝 펼쳤어요. 휙! 비가 톡톡—우산은 누가 펼칠까? “할머니가 펼쳐요!” 누안은 우산이 다 펼쳐질 때까지 기다린 뒤 할머니 곁으로 갔어요.
누안은 할머니 가방에 달린 천 고리를 잡았어요. 두 사람은 우산 하나 아래로 쏙 들어갔지요. 비가 톡톡—우산 아래에는 누가 있을까? “누안과 할머니!” 나란히 꼭 붙으면, 우산 하나가 둘에게 딱 맞아요.
젖은 길이 반짝였어요. 앞에는 물웅덩이가 있었지요. 누안과 할머니는 뛰지도, 껑충 건너지도 않았어요. 천천히 둘레로 걸었어요. 비가 톡톡—누가 천천히 걸을까? “우리 둘 다!” 천천히, 천천히, 작은 쉼터까지.
집에 돌아온 할머니는 처마 밑에서 빗방울을 살살 털고 우산을 착 접었어요. 비가 그치면—우산은 누가 접을까? “할머니가 접어요!” 누안은 우산꽂이를 가리켰어요. “여기서 쉬어. 다음에 또 펼치자.”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어린이는 마른 곳에서 기다리고, 어른이 우산을 펼치고 접게 하며, 가까이 붙어 젖은 길을 천천히 걸을 수 있어요.
누안과 부아 할머니가 집을 나서려는 순간 비가 내리기 시작해요. 두 사람은 처마 밑에서 멈추기, 할머니가 우산 펼치기, 함께 천천히 걷기, 돌아와 안전하게 정리하기를 묻고 답하는 놀이로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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