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 이야기
중국은 성공하는가?”라고 반문했다.
⏱ 2~3분
매일 저녁, 프라이와 할머니는 키 큰 양나무 아래 양치식물이 둘러싼 오목한 곳에서 잠을 잤습니다. 오늘 밤 어린 문착사슴은 궁금했습니다. “숲이 잠들기 전에는 어떤 소리가 마지막으로 들릴까?” 프라이는 부드러운 나뭇잎 이불을 끌어 올리고 귀를 기울였습니다. 작은 새가 마지막 한 음을 노래하고 둥지로 돌아갔습니다. “저게 마지막 소리인가 봐.” 프라이가 속삭였습니다.
새가 조용해지자 물웅덩이 옆의 개구리가 “럽... 럽...” 하고 울었습니다. 프라이는 두 번 세고 기다렸습니다. 개구리가 멈추자 바람이 대나무를 스쳤습니다. “수우... 사아...” “그럼 대나무가 마지막이겠네.” 프라이는 나뭇잎 베개를 고쳐 놓고 더 열심히 귀 기울였습니다.
대나무가 잠잠해져도 작은 시냇물은 계속 졸졸거렸습니다. 더 먼 곳에서는 부엉이가 한 번 울었습니다. 프라이가 한숨을 쉬었습니다. “마지막 소리가 자꾸 나한테서 달아나.” 할머니는 눈을 뜨고 미소 지었습니다. “어쩌면 숲은 모든 소리를 꺼야 잠드는 게 아닐지도 몰라.”
할머니는 어떤 소리가 이기는지 서둘러 찾지 말고 다시 들어 보자고 했습니다. 개구리 소리는 물웅덩이가 거기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나무 소리는 산들바람이 지나간다고 말했습니다. 시냇물 소리는 물이 여전히 여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리들은 하나씩 더 멀고 부드러워졌습니다. 프라이는 어느 소리도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익숙한 소리임을 알아차리고 그대로 지나가게 둘 수 있었습니다.
그때 프라이는 가장 가까운 소리를 들었습니다. 자신의 부드러운 들숨과 긴 날숨이었습니다. 곁에서는 할머니도 고른 리듬으로 숨을 쉬었습니다. 숲에서는 여전히 소리가 났지만 프라이의 몸은 따뜻하고 묵직하고 편안해졌습니다. “마지막 소리가 없어도 괜찮아.” 프라이는 중얼거리며, 숲이 계속 속삭이는 동안 잠이 들었습니다.
세상이 완전히 조용해질 때까지 기다려야만 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익숙하고 안전한 소리를 알아차리며 몸을 서서히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어린 문착사슴 프라이는 숲이 잠들기 전에 들리는 마지막 소리를 찾으려 귀 기울입니다. 찾았다고 생각할 때마다 더 부드러운 소리가 뒤따르지요. 마침내 할머니의 도움으로 숲은 완전히 조용하지 않아도 쉴 수 있으며, 자신도 그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같은 컬렉션에서 더 많은 이야기, 당신을 위해 선택